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연제발표 최우수상 수상

조회수 9482 2022.04.26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연제발표 최우수상 수상

낙상을 막으려면 사회적 접촉을 늘려야


2022년 4월 10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에서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가 연제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상 교수는 노쇠로 인한 낙상을 살펴보기 위해 12년간 장기간 관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쇠가 장기간 낙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노쇠의 다양한 차원 평가에서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노쇠가 낙상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쇠는 노인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는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다양한 노인성 질병과 사망에 가까워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보행과 균형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신체적 노쇠가 낙상을 일으키는 조건이라는 점은 오랫동안 인정받아왔다. 노인성 우울증을 비롯한 정서적 피로감이나 사회적 고립이 넘어지기 쉬운 조건을 만든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노쇠의 차원적 분류와 낙상 위험도 평가는 근력 향상과 사회 안전 시설에만 초점 맞춰져 있는 낙상 대책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화두를 던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노인 낙상을 막기 위해서는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접촉을 느릴 수 있는 방향의 지원이 필요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영상 교수는 노인성 질환과 근감소증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학적, 정책적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