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우리 몸 안의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혈액중의 당(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이용되거나 저장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쌓여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며, 그 결과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 나오는 증세입니다.
식사요법은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운동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하는 경우라도 꼭 병행해서 실시해야 합니다. 식사요법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종류 및 섭취시간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음식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설탕, 꿀,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탕, 캬라멜, 껌, 케이크, 과자, 탄산음료, 엿, 강정, 술 등
당뇨인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
*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식사요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몸 속의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부종, 고혈압, 전해질 이상, 빈혈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토, 메스꺼움, 식욕저하,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독증이 생기게 됩니다.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되도록 줄이고 요독증상을 방지하며 신장 기능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사요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단백질을 제한합니다. 단백질은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노폐물에 의한 요독증으로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질이 좋은 단백질(육류, 생선, 달걀, 두부 등)으로 꼭 필요한 양만큼만 섭취합니다.
충분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체중감소를 막고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음식 조리시 설탕, 물엿 등의 당분과 기름을 넉넉히 사용합니다. (단!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주의합니다.)
염분을 제한합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부종이 생기고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양을 반으로 줄여 사용하며,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의 양념을 사용해 싱거운 맛에 변화를 줍니다.
칼륨(포타슘)을 제한합니다. 혈중의 포타슘 함량이 정상보다 많아지면 근육무력감, 부정맥 등을 일으키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채소류 : 쑥갓, 아욱, 근대, 고춧잎, 물미역, 미나리, 부추, 양송이버섯, 시금치, 쑥, 취나물, 늙은호박, 단호박
과일류 : 곶감, 멜론, 바나나, 참외, 천도복숭아, 키위, 토마토 등
곡류 및 기타 : 검정쌀, 보리, 현미, 차조, 팥 등 잡곡류, 감자, 고구마, 밤, 옥수수, 은행, 견과류 등
인을 제한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혈액중의 인이 올라가면 칼슘이 낮아지고, 낮아진 혈중의 칼슘 수치를 회복하려고 뼈 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혈중의 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유 및 유제품, 잡곡류 및 견과류, 콜라, 초콜릿, 커피, 멸치, 뱅어포, 사골국 등
수분을 조절합니다.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부종이 심할 때에는 수분을 제한합니다.
신장이 더 이상 제구실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신장을 대신하여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투석과 다음 투석 사이에 노폐물과 수분이 너무 많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식사요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적당량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은 투석전과 같이 심하게 제한하지 않지만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피로, 메스꺼움, 식욕 부진 등의 요독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너무 적게 섭취하면 근육이 분해되어 영양결핍을 초래하기 때문에 질이 좋은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을 매일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체중 감소를 막고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염분을 제한합니다. 갈증을 막고 혈압을 조절하며 부종과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수분을 조절합니다.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몸 속에 있는 과다한 수분을 정상적으로 제거할 수 없어서 체중이 늘어나고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칼륨(포타슘)을 제한합니다. 혈액투석을 하는 경우 칼륨(포타슘) 제한은 필수적입니다. 투석과 다음 투석 사이에 칼륨(포타슘)이 배설되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이기 때문에 고칼륨(포타슘)혈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고포타슘혈증은 근육 마비와 부정맥, 심장 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인을 제한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혈액중의 인이 올라가면 칼슘이 낮아지고, 낮아진 혈중의 칼슘 수치를 회복하려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혈중의 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이 더 이상 제구실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신장을 대신하여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투석시 손실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사요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질이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투석을 통하여 노폐물 뿐 아니라 몸 속 단백질도 빠져나가므로 양질의 단백질(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을 충분히섭취하여 보충해야 합니다.
적절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투석액에도 당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너무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체중이 지나치게 증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한 염분을 피합니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리시 염분 사용량을 평소의 1/2 정도로 줄이고 염분이 많이 함유된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주의해야 합니다.
인을 제한합니다. 투석을 통해서도 인은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인이 몸속에 쌓이게 되면 뼈가 약해지고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인의 섭취를 제하해야 하고 인결합제를 매끼 복용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입니다. 복막투석을 하면 고지혈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므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제한해야 합니다.
수분은 개인에 따라서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분은 제한이 필요 없으나 부종이 있거나 배액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제한해야 합니다.
칼륨(포타슘)은 개인에 따라서 조절합니다. 매일 지속적으로 투석을 하기 때문에 칼륨(포타슘) 섭취는 비교적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중 칼륨(포타슘) 수치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경우에는 근육이 약해지고 특히 심장근육이 약화되어 생명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칼륨(포타슘)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신장이식 후 4주 내지 8주 후부터는 정상인의 균형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해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을 지키셔야 합니다.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합니다.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정상혈당을 유지합니다.
뼈 질환을 예방합니다.
식사를 항상 규칙적으로 매끼 곡류, 어육류, 채소류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식을 합니다.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병행하여 표준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제한합니다. 계란 노른자, 메추리알, 명란, 내장류(곱창, 간, 창란젓 등), 기름기 많은 육류(삼겹살, 갈비, 닭껍질), 오징어, 새우,굴, 게 등
기름 섭취량을 줄입니다. ① 실온에서 굳는 기름류(포화지방)의 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② 흐르는 기름류(불포화지방)는 적절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③ 육류보다는 생선, 두부, 콩제품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음식의 섭취를 피합니다. 설탕, 꿀, 사탕, 음료수, 단맛이 강한 과자류, 빵류, 초콜렛 등
섬유소의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채소류, 잡곡류 등의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단백질에 대한 신장의 투과율이 증가되어 알부민 등 단백질이 과다하게 소변으로 손실되는 질환으로(3g이상/day),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부종, 고지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백뇨를 최소화합니다.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근육분해를 예방합니다.
혈압을 조절합니다.
고지혈증을 조절합니다.
신부전을 예방 혹은 지연시킵니다
단백질을 제한합니다.
적절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부종이 있는 경우 염분을 제한합니다.
원인 과도한 음주, 비만, 영양불량, 당뇨병, 약물에 의해 지방질 특히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금주 알코올은 간에서 중성지방 생성을 증가시키고 점차적으로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 유지 비만인 경우,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합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콩, 우유와 유제품 등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나친 당질 섭취 제한 과다한 당질 섭취는 중성지방의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사탕, 꿀 등의 단 음식은 가능한 피하도록 합니다. 이외에 당질이 많은 밥, 빵, 국수, 떡,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의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신선한 채소 충분히 섭취 신성한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기에 충분히 섭취합니다.
원인 간염은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여, 간조식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 간염 발생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식욕 부진, 두통, 체중감소 및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 식욕이 없을 때는 먹기 쉽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미음, 국, 주스, 계란찜, 신선한 과즙 등)으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이 좋아지면, 죽, 부드러운 음식을 먹다가 점차 정상적인 식사를 합니다.
충분한 열량 섭취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당질식품(곡류음식-밥, 감자, 떡, 미숫가루, 빵, 과일주스,과일, 꿀 등)을 적절히 섭취합니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 회복기에는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위해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콩, 우유 등을 충분히 섭취하며, 황달이 심할 경우에는 지방의 소화 장애가 있으므로 지방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 충분한 양의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을 위하여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민간요법 사용 금지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 및 각종 달인 물, 엑기스, 즙 등의 농축된 형태의 음식물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절대 삼가도록 합니다.
금주 술은 급성기 6개월간 특히 금하고, 그 후에도 가능한 피하십시오.
원인 간경변이란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위축 경화되어 대부분의 간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경변증은 피로, 소화기이상증상, 황달, 체중 감소 등 초기증상으로 시작하여 간문맥압 증가, 부종, 복수, 치질, 출혈, 식도정맥류 파열, 간성혼수, 당불내성이 초래됩니다.
충분한 열량 섭취 하루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매끼 균형있게 육류찬과 야채찬을 골고루 드십시오. 충분한 열량 섭취를 위해 밥, 빵, 떡, 감자, 고구마 등 곡류 음식의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단백질 충분히 섭취 매끼니 적당량 섭취하고, 간성혼수가 있을 경우에는 제한하여 섭취합니다.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은 육류, 생선, 두부, 콩, 계란, 우유 등이고, 특히 식물성 단백질 인 콩, 두부, 두유와 같은 식품이 도움이 됩니다.
지방 적절히 섭취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등의 식물성 기름은 사용해도 됩니다.
비타민, 무기질 충분히 섭취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합니다.
고염분식 제한 특히, 복수나 부종이 있는 경우는 체내 수분 축적을 막기 위해 싱겁게 식사하며, 수분 섭취량을 줄입니다.
식도 정맥류가 있는 경우, 부드러운 음식 섭취 식도정맥류는 간경변이 진행되어 발병되는 합병증으로 식도 혈관이 증대되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출혈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섬유질이 많은 생채소, 딱딱한 음식 등은 피하며 부드럽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천천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민간요법 사용 제한
주요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or pylori)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인 경우가 많으며, 이 밖에도 흡연, 카페인, 알코올, 스트레스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유문 괄약근 기능 저하로 인한 십이지장의 내용물 역류, 항염증 약물이 위산에 대한 방어기능을 약화시켜 궤양을 유발하는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와부 통증, 오심, 체중 감소, 흑색변, 토혈, 빈혈, 구토, 소화불량, 급성 복통
소화성 궤양의 식사요법의 목표는 위산 분비를 감소시키고 점막조직의 위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통증 등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가능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위의 과다한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않는다.
너무 늦은 시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므로, 최소 취침 2시간 전에 섭취하도록 한다.
고춧가루, 후추, 겨자 등 자극성이 있는 조미료는 궤양의 상처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소량씩 섭취를 시도해 본다.
알코올 음료(술 등), 카페인 음료(커피, 콜라, 코코아 등)등은 위산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
흡연은 위점막을 자극시키고 궤양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우며, 소화되기 쉬운 음식(미음, 죽, 계란찜, 생선찜 등)을 섭취한다.
궤양부위의 빠른 상처 치유를 위해 단백질, 철분, 비타민 C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① 단백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등 ② 철분: 간, 굴, 계란노른자, 푸른잎 채소, 해조류 등 ③ 비타민 C: 과일, 채소 등
우유는 오히려 2-3시간 후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1～2컵 정도가 적당하며 취침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한다.
거친 음식, 딱딱한 음식, 말린 음식, 튀긴 음식 등 소화되기 어려운 식품은 가급적 피하며 섭취시에는 잘 씹어서 먹는다.
증상에 따라 섭취 후 불편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한다.
위암을 일으키는 단독 원인은 없으며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여러단계 작용하여 발병하게 된다. 환경적 요인에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저장기간이 오래된 신선하지 않은 음식의 섭취, 염분이 많은 음식 섭취,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포장된 육류제품, 훈제육 등) 섭취, 흡연 등을 들 수 있다. 위암의 발생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덤핑 증후군이란 위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위의 용량이 적어져 식사 후 소화되지 않은 고농도의 음식물이 급격히 장으로 쏟아져 내려가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초기 단계는 식후 15-30분에 나타나며 상복부 팽만, 복부 경련, 구토 또는 설사 등의 위장 증상과 열감, 현기증, 맥박수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후기 단계는 식후 약 2시간 후에 나타나며 저혈당으로 인한 허기, 메스꺼움, 불안, 경련, 발한, 무기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후기 단계의 증상은 초기처럼 자주 나타나지는 않는다.
음식물은 10번 이상 꼭꼭 씹어 잘게 만들어 천천히 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1회 식사 시간은 30분 정도, 소량씩 자주(1일 6회) 한다.
잠자기 전에는 가능하면 음식의 섭취를 피한다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 단음식은 자극적이므로 피한다. 또한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반드시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식사 후 30분 동안은 머리를 높게 유지하면서 휴식을 취하여 위장의 음식물 통과 속도를 늦춰 준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 식사도중에 수분섭취를 삼가고 식전, 식후 45∼60분 정도에 섭취한다. 초기에는 1회 100∼150cc 정도로 시작하여 점차 증가시킨다.
음식은 특별히 피해야 할 종류는 없으며,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한다. 밥, 빵 등 탄수화물 만을 위주로 하는 식사는 2~3시간 후 저혈당을 초래 할 수 있다.
위절제 수술 환자를 장기적으로 관찰해 보면 체중 감소, 빈혈, 골연화증 등의 영양문제가 발생된다. 따라서 이러한 영양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10% 이상의 체중감소는 위험 신호이므로 주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면서 체중감소 여부를 확인한다. 체중이 감소된다면 고칼로리(기름, 영양보충 음료), 고단백(살고기, 계란, 생선, 두부)음식을 섭취하여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빈혈 예방을 위해 철분(간, 계란 노른자, 푸른 잎 채소, 해조류) 섭취를 충분히 한다. 특히 전체적으로 위를 절제한 환자의 경우 빈혈의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골연화증 예방을 위해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별 문제가 없다면) 1일 1회 이상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암 치료
암세포의 성장 억제 및 전이 방지
암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증상 호전
위장관의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등이 발생
골수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감소
생식계의 부작용으로 무정자증, 월경불순 발생
머리털을 만들어내는 세포에 영향을 미쳐서 탈모현상 발생
매일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균형된 식사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알맞은 양의 식사를 말하며, 매일 모든 식품군을 빠짐없이 적당량 섭취하였을 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체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합니다. 식사 섭취가 부족한 경우 간식을 섭취합니다. 간식의 종류로는 스프류, 누룽지, 카스텔라, 과자류, 우유 및 유제품, 연두부, 과일 주스, 견과류 등 열량이 높은 식품이 좋습니다.
근육소모, 조직의 재생, 상처회복을 위해 질 좋은 단백질 (육류, 생선, 두부, 달걀, 우유)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비타민, 무기질 공급을 위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항암치료로 감염이나 열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수분이 손실될 수 있는데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대략 체중 당 30ml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즉 50Kg인 경우 하루 6~8잔(1.5L)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 훈제 식품, 산패된 음식, 태운 음식 등은 피합니다.
영양섭취가 부족할 경우는 영양보충 식품을 이용해 봅니다.